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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노메노입니다^^

단골분들 중엔 아시는 분이 많지만, 제가 올 해로 광저우 사무실 직접 운영 11년차죠~

도매로 큰 업체이고..

사실 사이트도 여러 개 운영하고 이리저리 소매만 6곳을 하고 있다 보니, 

QC 검수사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아서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이용하시는데 몇 가지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것들이 있어서

공지 남겨봅니다~

1. QC 사진을 확인하실 때에는 

1) 상단의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셔서

2) 제목 + 내용 을 선택 후 본인(받는 분)의 핸드폰 뒷자리를 써서 검색하면 됩니다.

- QC사진은 기본적으로 제 사무실의 검품직원들이 검수를 다 끝내고 이상 없는 상품만 

사진 촬영 작업을 합니다. 

주문 후 아직 조회가 안되는 분들은 공장 혹은 거래처에서 상품이 제 광저우 사무실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간혹 누락이 되거나, 직접 톡을 나눠서 제가 사진을 따로 드린 분들은

업로드 안할 때가 많습니다. 

2. 간혹 QC사진을 체크하시다 재봉펜 자국을 불량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파란색의 자국이 있는 것들은 이염이나 불량이 아닙니다.

재봉펜 자국인데, 사실 재봉펜은 신발의 마지막 공정에서 열처리로 없어집니다.

다만 공장에서 물량이 밀려서 열처리가 짧았거나, 

현지에선 없어졌는데 한국에 넘어오면서 다시 발현이 되거나,

(광저우는 홍콩과 위도가 비슷해서 상당히 습하고 덥습니다) 한국과 현지의 온도차로 인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량이 아니고 헤어드라이기를 적당히 거리두고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2~3초만에 사라집니다~

3. 색감

사실 상품사진 혹은 인터넷상의 공식 이미지 등은

레벨값등 상당히 보정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밝죠~

QC 사진은 사실 사무실 한켠에서 막 찍습니다~ 그냥 주광색 전구 밑에서 막 찍다 보니,

실제 색감보다 어둡거나 칙칙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의 퀄리티는 사실 색감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같은 신발이라도 상품찍는 밝은 사진에서 찍는 것과 대충 사무실에서 막 찍는 건

색감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이 부분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광저우 사무실 모습입니다;;ㅎㅎ

이렇게 열악?한 환경이라.. 사진이 좀 부족할 수는 있어요~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ㅎㅎ